남미 여행하다 문득 마라탕이 먹고 싶어졌을 때 남미 어딜 가든 치파라고 하는 중식당은 엄청 많다. 근데 죄다 밥만 엄청 많이 주는 볶음밥이 흔한 메뉴다.
저렴하게 배불리 먹고 싶다면 중식당에 가면 된다. 마라탕을 검색해 보니 Sopa de mara라고 하면 되는 것 같은데 아무리 검색하고 현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아는 사람은 없었다.
물론 콜롬비아 메데진 동네 이야기다. 한국에서 먹던 중국 음식이 그리워서 한국 와서 회 다음 먹었던 음식이 양 꼬치와 마라탕이었다.
이게 뭐라고 그렇게 몇 달간 먹고 싶었을까. 짜장면도 그리운 음식이었지만 높아진 물가만 체감되었다......